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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 두뇌종합검사(BGA) 시행

  • 등록 2019.05.20 15:28:31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흥미·적성을 파악하는 ‘두뇌종합검사(Brain General Analysis)’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뇌종합검사(BGA)’란 아이들의 좌·우뇌성향, 학습능력, 성격 및 정서 등을 알아보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발달균형을 맞춰주는 두뇌계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아기 적성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집 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이에 동작구는 ‘유아·흥미 적성검사 및 자격증 양성과정’을 통해 원장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유아 적성발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관내 어린이집 중 사전신청을 받은 국공립 32개소, 민간 36개소 원장·보육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와 연계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BGA 검사방법 교육 ▲상담개론 ▲상담각론 ▲상담실습 ▲사례발표 등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흥미·적성 검사 실시와 그에 따른 분석 및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보육·성장관리 지원을 위해 검사를 받은 해당 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검사 전·후 부모교육’도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보육여성과(02-820-97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정숙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유아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생활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동작구만의 보육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의 영유아 보육 상담 안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는 보육콜센터 “아이원” 출범식을 갖고,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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