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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지역공동체네트워크 강북마을’과 업무협약

  • 등록 2019.07.19 11:33:33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북구가 지난 17일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사무를 운영하는 마을자치센터 위탁운영체 ‘(사)강북구지역공동체네트워크 강북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호혜와 연대의 지역공동체 가치실현’에 있어 강북마을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추진되는 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 지원 업무는 강북마을이 올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수행한다.

 

강북마을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2016년도부터 마을생태계 조성, 강북구부모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공동체 활성화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 민간협력을 위한 대외활동 분야로는 강북정책연대를 비롯해 도시재생, 혁신교육, 사회적경제 등 사업지원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쇄신을 도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구청 관계자, 김성훈 강북마을 대표, 최인정 센터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마을자치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진정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수행할 강북마을이 주민의 자발적이고 책임 있는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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