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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 꽃을 깨우다!-서울대공원 봄꽃 축제 활짝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 등에서 4월부터 봄꽃축제 개최<p>서양란과 허브식물, 다육식물, 수생식물 300종 15,000본 추가 전시

  • 등록 2015.04.01 14:49:33

 

[TV서울=김전일 기자만물이 소생하는 봄,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자 봄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풍경이다. 곱고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가 있는 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봄은 꽃을 깨워 사람들에게 새로운 한해를 기쁨으로 시작하게 한다.

2015
년 싱그러운 새 봄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는 41()부터 56()까지 36일간, 꽃을 깨우다!를 주제로 온실식물원 및 야외에서 봄꽃 축제를 연다.

봄을 맞아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 호접난
, 덴파레, 긴기아넘, 온시니움, 심비디움 등 화려한 서양난 101,500본과 홍대화금, 레티지아 등 진귀한 다육식물 70100본이 봄의 빛깔을 전시한다. 라벤더, 타임, 파인애플세이지, 렘쓰이어(양의 귀를 닮은) 등 허브식물 202,000본이 봄의 향기를 전달한다.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은 높이
26m, 2,825의 대형 실내 식물원으로 사막, 열대, 온대, 지중해성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880여종 8,000여본의 식물이 상시 전시되어 있다.

온실식물원 주변에는 튜율립
, 펜지, 물망초, 금잔화, 종이꽃 등 싱그러운 봄의 전령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

온실식물원 수생식물관에서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30분마다 서울대공원 식물해설사가 설명하는 식물원 스팟(Spot) 해설이 진행된다. 다육 식물과 수생식물 특징과 관리에 대한 설명으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 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식물원 입구 맞은편 부스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미션지를 가지고 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찾고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식물원 앞 특별판매부스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다육
허브식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 개당 1,000원에 판매(100개 한정/)한다.(식물판매대 운영 - 4.4~4.25 기간 중 토요일 / 14:00~16:00)

이 밖에도
, 식물 포토존과 관엽식물 사이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전구들이 봄 축제를 맞이해 새롭게 마련됐다.

서울대공원 봄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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