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줄이고, 다시 쓰는 ‘생활 폐기물 감량 사업’ 추진

  • 등록 2019.08.22 10:54:17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봉구가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줄이고, 다시 쓰는 ‘생활폐기물 감량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도시 구현에 나선다.

 

도봉구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강화로 생활쓰레기 매립량 및 소각량 감소를 이뤄내 수도권 매립지 및 소각시설 의존도를 낮추는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2022년까지 2018년 기준 24,442톤의 생활폐기물을 10%(2,444톤)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도우미 운영 △초등학교대상 자원순환 실천 교육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 △단독주택 폐비닐 요일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실행 △다회용품 대여추진 △클린 기동반 운영 △상습 무단투기 지역 단속 및 점검 강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봉구는 폐기물 감량 추진을 위해 동주민센터, 민간위탁기관에서도 1회용품 반입 및 사용금지를 독려하고, 이를 관내 공공기관과 연계된 모든 기관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 올바르게 배출되지 않아 버려지고 있는 폐비닐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단계적 시행을 통해 주민들이 혼란 없이 폐비닐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봉구는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시범운영 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9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 현재와 미래가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