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추석 맞아 성묘객 위해 예초기 대여

  • 등록 2019.09.03 10:42:58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성동공유센터(행당로6길 10)’에서 추석을 맞아 벌초를 가는 성묘객을 위해 예초기를 대여한다.

 

성동공유센터는 2017년 11월 개관한 이래 주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273종 500여 개의 물품들을 보유하고 물품, 재능, 공간 등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수요가 많은 예초기를 구매가격의 3% 금액으로 대여한다. 충전식은 8천 원, 코드형은 1만 원이며 2박3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추석연휴를 맞아 늦은 휴가를 떠나는 주민들을 위한 캠핑용품도 대여한다. 텐트는 크기별로 6천 원에서 4만 원, 침낭과 코펠은 1천 원에서 3천 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빌릴 수 있다. 캠핑용품들은 지난 여름철 특히 인기가 높았다.

 

 

성동공유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강좌 진행 및 공간 나눔 등 이웃 간 소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강좌는 캘피그라피, 재봉, 펜드로잉 등이며, 9월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 및 3D 모델링과 프린팅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강좌는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년에 몇 번 쓰지 않지만 꼭 필요한 공구류, 가격이 만만치 않은 캠핑장비, 시즌용품 등을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향후 공유플랫폼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공유센터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성동공유센터 내 물품대여 및 강좌 진행 등 자세한 내용은 성동공유센터(02-2282-6550)로 하면 된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정치

더보기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