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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위한 축제 개최

  • 등록 2019.09.18 14:17:0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좋은날! 함께하는 좋은 돌봄’이라는 구호로 서울시 요양보호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가 함께 모여 좋은일자리를 통한 좋은돌봄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인순 국회의원,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장, 유희숙 서울요양보호사협회장 등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해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과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특별시와 서북권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서남권‧동북권‧동남권 등 서울 4개 권역센터에서 주최한다.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한 역량강화와 권익신장,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3년 9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을 설치,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권역별 이용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쉼터’가 현재 총 5개소(인사동·마포·화곡·노원·능동)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개 쉼터를 추가 설치, 연말까지 총 8개 쉼터(4개 권역별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돌봄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공인하는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노동존중선언문’이 발표되며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노동존중선언문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어르신돌봄노동자의 노동권과 인권 보장 노력 △건강하고 안전한 어르신요양노동 일터 지원 △현장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제공 장기요양기관 확대 △어르신돌봄노동자와 소통하는 돌봄협치 실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발표와 함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을 통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돌봄 좋은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돌봄노동 환경개선 및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열악한 처우에도 현장에서 좋은돌봄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돌봄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돌봄노동을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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