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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인기가요" MC 최적돌 몬스타엑스 민혁 - NCT 재현 - 에이프릴 나은 새 MC 발탁,...

  • 등록 2019.10.07 16:06:02

 

[TV서울=박양지 기자]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민혁, 재현, 나은이 발탁됐다.

SBS ‘인기가요’ 측은 몬스타엑스 ‘민혁’, NCT ‘재현’, 에이프릴 ‘나은’이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고정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은 정익승 PD는 “민혁, 재현, 나은 세 명은 아이돌 멤버로서도 훌륭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눈여겨 봐왔다. 이번에 인기가요를 맡으면서 새 MC는 무조건 세 사람의 조합을 추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 다행이 스케줄이 맞게 되어 바라던 1순위 MC를 섭외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나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비주얼 조합이 아름다워 놀랐고, 대화할수록 인간적인 매력과 순수함이 느껴져 더 반했다. 첫 미팅에서부터 이미 많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내어줘서, 앞으로 인기가요를 통해 세 MC가 대본이나 의상 컨셉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오랜 기간 MC로 애써준 세븐틴 민규와 신은수 양 덕분에 인기가요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전 MC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발탁된 세 명의 MC들은 팬들 눈호강하게 만드는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음악 프로와 각종 예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민혁은 SBS ‘인기가요’와 SBS MTV ‘더 쇼’의 스페셜 MC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고, 재현은 공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쇼 챔피언’의 MC를 맡아 훌륭한 진행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나은 또한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10대 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인기가요 MC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MC 최적돌’ 민혁, 재현, 나은이 보여줄 환상적인 호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기존 MC들은 지난 10월 6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게 됐다. 새로운 3MC의 첫 인사는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 유해물질 검출”

[TV서울=이현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2일, 어린이 완구·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4월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사 대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완구·학용품 9개다. 검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점토 세트 2개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도 사용됐던 게 알려져 유해성 논란이 일었었다. 일정 농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 등의 위해성으로 어린이 점토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이 중 1개 세트의 모든 점토(36가지 색)에서는 붕소가 기준치의 약 39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완구인 '활동보드' 제품 일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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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연루'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TV서울=변윤수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수사를 받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4·10 총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천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 전 차관은 탈당 이유를 묻는 연합뉴스에 "정치 그만하려고 한다"며 "같은 지역에서 두 번 낙선해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신 전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당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신 전 차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고한 뒤 국방부가 이를 보류하라고 지시한 과정에 외압이 있었고, 신 전 차관이 관련 있다는 의혹이다. 신 전 차관은 지난해 8월 차관 재직 시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통화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신 전 차관을 후보로 공천했을 당시 "채상병 사건 은폐 책임이 있다고 의심받는 사람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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