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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배가본드" 이승기, 피흘리며 쓰러지고, 배수지는 총들고 분노! 일대 위기맞는다!

  • 등록 2019.10.07 16:06:38

 

[TV서울=이천용 기자] SBS 금토극 ‘배가본드’의 이승기가 피흘리며 쓰러지고, 배수지가 총을 들고 분노하면서 일대 위기를 맞는다.

‘배가본드’ 지난 10월 5일 6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비행기사고를 당한 이들을 위한 합동 영결식이 열려 차달건(이승기 분)을 포함한 유가족들 모두 침울한 가운데,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는 국무총리 장순조(문성근 분)를 향해 “이 사건 때문에 머리가 아주 지끈거려”라면서 귀찮아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안전가옥에 갔던 달건은 민정수석 윤한기(김민종 분)로부터 이제부터 국정원요원들이 보호해줄 것이라는 말과 더불어 “맡기세요. 이제”라는 말에 가만히 껌만 씹을 뿐이었다.

화면이 바뀌고, 김우기(장혁진 분)의 모습이 살짝 비춰지는 순간 기태웅(신성록 분)은 오상미(강경헌 분)를 향해 “김우기가 모로코에 숨어있죠”라고 묻더니 이내 차안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며 “나 같아도 억울해서 못죽어”라는 말을 던졌다. 그 순간 그는 트럭이 덮치는 바람에 태웅은 그만 차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킬러가 든 것 같습니다”, “국정원요원들은 걱정하시 마시라요. 차달건만 죽이겠습니다”라는 말들이 연이어 들리고, 같은 시각 통화중이던 강주철(이기영 분)은 “인간도 아니니까 쏴버려”라는 대답했다. 이때 달건은 의문의 사나이들과 격투를 벌이면서 만신창이가 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말이 끝나자마자 제시카 리(문정희 분)는 달건이 총에 맞아 피흘리며 쓰러진 사진을 보며 흡족해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고해리(배수지 분)는 “진짜 쏠겁니다”라며 총을 누군가에게 겨누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분에서는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은 B357기 부기장인 김우기와 제시카 리가 다정하게 찍힌 사진을 미키(류원 분)에게 건네며 국정원에 익명으로 제보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로,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6회는 지난 10월 5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됐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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