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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청렴도 향상 목표로 스토리텔링 교육

간부들이 청렴서약 및 혁신위원회 구성 등 청렴 인프라구축 앞장서<p> 청렴연극 관람, 국장들의 일일 DJ 활동 등 청렴교육에 감성 기법 접목

  • 등록 2015.04.22 09:55:59


 [TV서울=김전일 기자]동대문구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동대문구는
700여명의 공직자들이 딱딱한 강의 대신 재미와 감동이 담긴 연극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감성을 높였다. 또 부구청장 및 국장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라디오 DJ로 청렴한 인물이나 사례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구 공무원의 청렴지수를 높이는 데 최고 최적의 효과를 보인다.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2015년 청렴 최우수기관 실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간부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5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청렴혁신위원회’(8)청렴혁신추진단’(23) 운영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주 간부들이 들려주는 청렴이야기라디오 방송도 시작했다.

또한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청렴교육에서는 700여명의 직원이 모인 가운데 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등이 대표로 청렴 서약을 해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를 천명하게 된다.

특히 이 날은
공직자는 물론 가족도 청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퓨전연극 사씨남편기를 관람하는 눈높이 교육도 실시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법령이나 구 방침 위주로 이뤄지던 청렴 강의 대신 연극이나 라디오방송 등을 통한 감성적인 접근이 직원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적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스토리텔링 요소를 다른 사업에도 폭넓게 적용해, 주민들이 행정을 보다 쉽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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