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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국민실천/교육‧홍보 부문 수상

  • 등록 2019.11.05 13:03:01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지난 10월 31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2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봉구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와 ‘교육홍보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 장려라는 실적으로 전국 유일하게 2개 부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주최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관 및 단체 등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각 부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77개 기관·단체가 공모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국민실천 부문에 15개, 교육․홍보 부문에 5개 기관․단체가 최종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도봉구는 참여 지차제 중 유일하게 공모한 2개 부문 모두 본선에 진출해 환경부장관상을 확보했으며, 심사를 통해 국민실천 부문은 전국 최우수, 교육․홍보 부문은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장려상을 받아 참여 전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 아니라, 서울시 대표로 참여한 도봉구 임동선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국민실천부문‘에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쿨루프 등 노후건물 그린 리모델링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및 에너지 절약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홍보부문’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환경이라는 단일 테마로 200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5만 명 이상이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역 단위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정책들이 좋은 사례로 인정받아 좋은 결과로 돌아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도입과 세대이음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두가 살고 싶은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원,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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