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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99억의 여자', 압도적인 티저 포스터 공개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 시선강탈
역시 조여정! 이 구역 ‘분위기 갑’

  • 등록 2019.11.11 11:11:13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조여정은 희망 없는 삶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인 현금 ‘99억’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강해지는 여자 ‘정서연’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의에 찬 듯한 표정과 눈물 고인 처연한 눈빛이 절망적인 삶을 체념한 채 살아가는 여자 ‘정서연’의 처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처럼 어우러진 “이 기회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라는 카피는 새로운 희망을 손에 쥔 ‘정서연’의 또 다른 굳은 의지가 느껴져 드라마속에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보는 것처럼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준 조여정은 실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도 놀라운 몰입감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새로운 변신으로 강렬하게 존재감을 알린 조여정은 ‘99억의 여자’를 통해 절망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강인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티저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11월 27일에 첫 방송된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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