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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720호 공급, 보증부월세 보증금 첫 지원

장기안심주택 입주신청 접수 5월 7일부터<p>전‧월세 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 최장 6년간 무이자로 보증금 지원

  • 등록 2015.04.27 09:56:20

[TV서울=김전일 기자]
서울시가 전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720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장기안심주택은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 도입, 매년 1~2회 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받아 지원하고 있다.

특히
, 이번 공급 물량부터는 기존 전세주택에 보증금뿐만 아니라 보증부월세주택에 내는 보증금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최근 주택임대시장에서 전세가격 상승으로 전세에서 보증부월세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에 따라 전세물건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반영
, 입주대상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보증부월세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분

전세

보증부월세

 

대상주택

면적

전용면적 60이하

(4인이상 가구는 전용면적 85이하)

보증금 등

 

전세보증금 18천만원 이하

(4인이상 가구는 전세보증금 25천만원 이하)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의 합계18천만원 이하이며

월세 50만원 이하

(4인이상 가구는 보증금 합계 25천만원 이하)

지원금액

전세보증금의 30%

(최대 45백만원)

기본보증금의 30%

(최대45백만원)

6천만원 이하 보증금은 50% 지원

전세전환보증금=월세금액x12/전월세전환율7%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의2 의거]

 

서울시는 27()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지원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57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용면적은 3인 이하 가구는 60이하, 4인 이상 가구는 85이하다.

전체 공급량 중
30%는 우선공급대상이다. 20%는 출산 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2
년 후 재계약시엔 보증금의 최대 10% 범위에서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 30%를 시가 부담해 주거비 상승부담도 최소화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인 가구다. 부동산은 126백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489만원 이하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4인 가구의 경우 가구 총 수입이 월평균 366만원 수준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공급분부터 전월세시장 추세를 반영해 보증부월세주택으로 지원범위를 확대, 입주대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추후 예산 사정을 고려해 장기안심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등 보다 많은 무주택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513(), 입주대상자 발표 및 계약체결은 68()~98() 세 달 간 이뤄진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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