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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천구,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 기술지원 MOU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p>설계검토,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전문적기술지원으로 안전도 향상

  • 등록 2015.04.28 12:04:33


[TV서울=김전일 기자] 

양천구(양천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기술지원 업무협약을 갖고 보다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 용인 교량붕괴사고, 싱크홀 발생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그동안 구는 안전포럼개최,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재난 안전 실버감시단 운영 등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토목
, 건축, 조경 분야의 시설물 안전과 유지관리에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리자의 업무역량 제고와 공사품질 향상이 기대되며 각종 안전점검에 공사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점검이 내실화 될 전망이다.

기술지원의 업무범위는
설계단계(설계도서의 검토, 설계의 적정성 기술자문) 시공단계(분야별 기술 검토 및 자문, 현장 안전점검실시) 유지단계(일상점검 실시, 하자 및 품질에 대한 점검)등 체계적이며 다양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수준 높은 안전점검 및 업무 자문을 통해 안전한 양천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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