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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호우태풍에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수문 및 육갑문 자체 점검, 육갑문 개폐훈련 실시

  • 등록 2015.05.13 16:55:23



[TV서울=김전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각종 재난대비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다가올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방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방기간 전후 1개월씩은 예비기간으로 두고,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결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효과적인 재난 예방과 단계별 비상근무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은 차장
,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통제관, 행정관리국장은 지원협력관 아래 위기대응 기능별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해 단계별로 재난에 대비한다.

비상근무는
3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주의시에는 안전치수방재과장 이상 지휘아래 상황관리총괄반, 재난수습홍보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 구급반 등 4개반이 운영되며 상황요원 1명 이상이 상황실에 근무한다.

경계2단계에는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상 지휘아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등 8개반이 추가되어 총 12개반이 대처하고, 부서장을 포함한 상황요원 1명 이상이 상황실에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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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심각상황에는 구청장 또는 부구청장이 지휘하고, 행정지원과 자원봉사관리반이 추가되어 총 13개반이 운영된다. 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절반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현장지휘를 위해 현장지휘소 및 책임담당관도 운영된다.

또한
, 구는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자양, 구의, 중곡, 자양4, 광장동 등 5개소 빗물펌프장과 자양나들목, 뚝섬나들목, 군자수문 등 18개소 44문의 수문 및 육갑문에 대해 설비 시험가동과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시운전을 실시했다.

특히
, 지난 8일에는 자양동 뚝섬유원지에 위치한 노유나들목에서 경찰서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육갑문 개폐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북상 시 한강 수위상승에 대비해 실시한 이 가상훈련은 나들목에 설치된 육갑문을 빠르게 움직여 폐문함으로써 역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풍수해 자연재난을 100%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침수취약지역 등 예측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철저히 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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