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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

  • 등록 2020.02.20 11:04:26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구가 지난 19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기념일 60일전에 맞춰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과 함께 정중섭 위원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위원회 출범선언, 금년도 프로그램 보고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이후에는 강북구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메시지 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하고 4월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구청 입구에 설치된 무궁화 모양의 조형물에 4·19혁명 60주년에 대한 염원을 적어 걸었다.

 

조형물은 내방객들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구청 입구에 비치되며 4월 18일 전야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국립 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 7회를 맞이한다”며 “올해는 혁명 60주년을 맞아 4·19혁명의 정신과 역사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제는 4·19혁명국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락(樂) 뮤직페스티벌과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순례길 트레킹 등 전국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19혁명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학술회의와 외국인 4·19탐방단을 운영하며, 야외문화공연과 4·19혁명 주제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4월 7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BS열린음악회를 비롯해 우리 소리로 4·19혁명을 노래하는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를 새로이 구성해 문화로 전 국민과 함께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를 추진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식민지 시절과 전쟁을 겪고도 우리의 문화예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4·19를 기점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켰기 때문”이라며 “심청가, 춘향가처럼 4·19혁명이 민주주의의 울림으로 오래오래 기억돼 미래의 60주년을 이끌어갈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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