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포토


친박신당, 신천지 이만희의 가짜시계 '그것이 알고 싶다'

  • 등록 2020.03.05 10:43:26

[TV서울=이천용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교주가 대국민 기자회견 사과 당시 그의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가 국내외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박신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만희 교주의 가짜 시계사건을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건이 JTBC의 테블릿 PC 조작 사건"이다며 "이만희 교주의 금장시계는 분명히 가짜"라고 전했다.

 

친박신당은 또 "당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려 사기탄핵의 여론을 몰고 간 JTBC의 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얼마 전 중앙일보 이훈범 대기자가 자신이 쓴 ‘박근혜 대통령 옥중편지’를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쓴 것처럼 신문에 게재 한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면서 "이번 신천지의 박근혜 대통령 가짜 시계 사건도 이만희 교주가 두 번씩이나 큰절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노출시킨 것은 무언가 거대한 음모와 조작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정치

더보기
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