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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중앙위, 시민당과 합당 결의… 97.8% 찬성

  • 등록 2020.05.12 14:30:48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결의 및 수임기관 지정의 건'을 투표에 붙여 통과시켰다

 

이석현 중앙위 의장은 “투표는 중앙위원 657명 중 497명이 참여해 투표율 75.65%를 기록한 가운데, 찬성 486표(97.79%), 반대 11표(2.21%)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중앙위에서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하고, 13일 시민당과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과 8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합당 찬반 투표를 진행해, 찬성 84.1%로 합당을 가결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재수(부산 북강서갑)·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을 원내선임부대표에 선임하는 등 원내대표단을 구성했으며, 시민당과의 합당을 완료하면 시민당 출신 중에서도 원내대표단을 추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캄보디아 송환' 48명 추가 구속… 10명 영장심사 오늘 진행

[TV서울=곽재근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시점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모두 49명이다. 이들을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각각 1명이다. 경기북부청 형사기동대 수사 대상자인 10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 피싱, 몸캠 피싱(신체 불법촬영 협박),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리딩방 사기 등 사이버 기반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충남청과 경기북부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한 경찰은 이들이 온라인 사기 가해자면서 범죄단지 감금 등 피해자라는 점을 고려해 출입국 경위, 범죄단지 구조·현황, 인력공급·알선조직, 납치·감금 피해 현황 등을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4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석방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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