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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윤현민-서지훈, 에너지 200% 풀 충전한 대본리딩 현장공개

  • 등록 2020.05.22 10:54:18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생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올 여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그놈이 그놈이다'를 이끌어 나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갈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를 비롯해 황정음(서현주 역), 윤현민(황지우 역), 서지훈(박도겸 역), 최명길(김선희 역), 조우리(한서윤 역) 등이 참석해 웃음 포인트와 공감대를 동시에 저격할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대본 리딩에 앞서 인사에 나선 최윤석 PD는 "로코가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좋은 배우들과 기억에 남는 ‘인생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전파했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캐릭터에 녹아들며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인 서현주 역을 맡은 황정음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모습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다채로운 연기로 '로코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 역의 윤현민은 냉정한 카리스마와 멜로 감성을 겸비한 반전매력을 자랑했다.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황지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여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서지훈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으로 변신해 장난기 넘치지만 때로는 진중한 모습으로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친누나처럼 지내온 서현주와 묘한 남매 케미스트리를 그려내며 연하남 박도겸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또한 최명길은 세종의료재단의 이사장 김선희 역의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조우리는 김선희(최명길 분)의 딸 한서윤 역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서현철, 황영희, 송진우, 김규선, 노수산나, 송상은은 저마다의 캐릭터 매력과 차진 호흡을 보여줘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모든 배우가 환상의 팀 호흡을 자랑하며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해냈다. 여기에 캐릭터에 푹 빠져든 배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생생한 연기까지 더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비혼' 트렌드와, 여전히 건재한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톤으로 그려갈 것으로 예고되어 결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과 깊이 있는 대본의 시너지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올 여름 방송된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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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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