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8.0℃
  • 박무서울 5.2℃
  • 흐림대전 6.4℃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3℃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6.9℃
  • 흐림고창 7.8℃
  • 구름조금제주 9.9℃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4.8℃
  • 흐림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은평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 등록 2020.05.26 09:41:26

 

[TV서울=이천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과 개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표준설문모형을 활용해 무기명·비공개 온라인 방식으로 6월 중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설문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도 조성’, ‘청렴실천 솔선수범’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징계사항 감점지표를 적용하여 개인별 평가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가단은 90일 이상 함께 근무한 상급자, 동료, 후배공무원으로 피평가자 1인당 30명이 시스템에 의한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된다. 또한 간부공무원의 청렴인식과 반부패 의지가 내부청렴도 향상에 핵심요인으로 지난해 과(동)장이상 평가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중간관리자인 팀장(6급)까지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은평구는 이번 평가결과를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제공해 스스로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기관 차원에서는 부패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은평구는 3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청렴마일리지 운영’, ‘카툰 청렴교육’, ‘청렴 확대간부회의’,‘청렴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