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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TV쇼 진품명품, 방송 최초 공개되는 ‘한국전쟁 상황도’ 등장!

  • 등록 2020.06.27 11:00:49

 

 

[TV서울=신예은 기자]  28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가 의뢰한 한국전쟁 상황도가 공개된다. “사진 촬영을 위한 물건을 수집하면서 한국전쟁 관련 자료도 모으게 됐다”라는 특별한 소장 계기를 밝힌 의뢰인. 그가 수집한 한국전쟁 상황도에 담긴 내용은 무엇일까?

6월 25일 새벽, 전쟁 발발 전 북한군 상황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는 한국전쟁 상황도. 이는 종전 후 제작된 것이 아닌 1951년 전쟁 당시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데-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 한국전쟁의 긴박한 상황을 되돌아볼 수 있는 상황도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희귀한 자료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최초로 공개되는 "한국전쟁 상황도"는 오는 28일 일요일 '진품명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궁중연회에서 화동이 사용한 ‘부용관’과 연잉군의 기품이 느껴지는 글씨 ‘영묘어독’ 등의 다양한 의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28일 TV쇼 진품명품에는 날카로운 관찰력의 소유자 가수 김상희, 연예계 고미술품 사랑꾼 탤런트 최재원,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쇼감정단으로 출연한다. 장구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즐기며 배우겠다는 김상희, 최재원과 달리 아이에게 장구를 선물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힌 안소미의 색다른 조합이 방송에 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한국전쟁 상황도’와 궁중연회에서 화동이 사용한 ‘부용관’, 연잉군의 기품이 느껴지는 글씨 ‘영묘어독’을 차례로 만나보며,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세 사람.

특히 자타공인 "진품명품" 우등생인 탤런트 최재원과 그의 뒤를 바짝 쫓는 김상희의 치열한 인형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장구의 행방은 어디로 갈 것인가? 장원의 주인공은  28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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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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