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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지방보훈청, 정부혁신 중점과제 추진 위한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 실시

  • 등록 2020.06.29 17:06:5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26일 4층 호국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향상 및 민원공무원 친절 교육인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은 서울지방보훈청 정부혁신 중점 추진과제인민원 서비스의 개선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및 민원 응대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이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뜻으로, 이번 3차 워크숍은 지난 1,2차 워크숍에서 직접 민원인과 직원이 되는 역할 연기에 대한 피드백 및 전문가 코칭을 통해 민원응대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워크숍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유형별 진단을 통해 분석하고, 개인별 동영상 제공으로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오진영 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든든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친절도 향상이 최우선”이라며 “민원응대 방법개선을 통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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