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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동대문구 야외수영장 개장

  • 등록 2015.07.14 13:03:58

[TV서울=김전일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1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823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천 제
1체육공원 안에 자리잡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중랑천 야외수영장)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청소년 3,000유아어린이 2,000(36개월 미만 무료)이며 선베드는 3,000(1일 기준), 귀중품 보관함은 500(1)을 내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케노피 텐트와 파라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둥이카드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하루에 최대
1,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아풀(수심 0.4m)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3개의 풀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객을 위해 대형 수상미끄럼틀 2개소와 대형튜브 4개 등을 구비했으며 편의시설로는 샤워장과 매점, 탈의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보유자 등 안전요원 14명을 배치하고 주말에는 119 구조대가 상시 대기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0명이상 단체방문 시에는 사전예약이 필수며, 날씨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2247-9772~5)으로 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물고임 현상이 일부 발생했던 중랑천 방향 이용객 쉼터 부근에 물 넘침 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시설정비 및 수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동대문경찰서와 협력해 구민회관 앞 장안벚꽃길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 관리에도 힘써 구민들이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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