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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중랑구,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 등록 2015.08.17 15:41:56

[TV서울=김전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95일 면목중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명성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아 국민방송으로 통하고 있다. 지난 201012월 중랑구에서 개최되었을 때도 구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구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구민화합과 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연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91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연기됐던 녹화가 재개되는 것으로, 6월에 이미 접수한 신청자 197명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예심은
93일 오후 1시부터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받는다. 예심에서는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명을 최종 선발한다.

9
5일 면목중학교에서 개최될 결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열띤 경연과 초청가수 설운도, 주현미, 이혜리 등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중랑구 편은 오는 10월 중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배성룡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5월에 열렸던 서울장미축제에서 보여준 우리 구민들의 흥을 전국에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지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거나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기능인, 장기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 KBS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터뷰] 민선 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3주년 기념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만나 지남 3년 간의 주요 업적과 남은 1년간의 임기동안 펼쳐나갈 역점 사업들에 대해 들어 봤다.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들었다. 소감 한 말씀? ‘더 큰 부평’을 모토로 삼고 민선8기 구정을 운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결실을 수확하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부평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딛고 구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구정 운영에 매진 해왔습니다. 부평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콘크리트 아래 잠자던 물길이 다시 살아나 도심 속 쉼터이자 도시재생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구민들께서 변화된 부평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남은 민선8기 임기 동안에는 성과를 낸 사업이 구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보완하는 등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하는 사업들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선8기 3년차는 구민 일상 속 어떤 변화를 추구해 왔는지? 지난 3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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