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서정협 권한대행, '사랑의열매' 전달식 참석

  • 등록 2020.12.01 16:22:24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62일간 계속되는 연말연시 전 국민 모금운동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첫날인 1일 오전 시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열매’ 전달식에 참석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전달식에서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서울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인 방송인 김지선씨로부터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성금을 기부했다.

 

이어 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온도탑 제막행사'에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전 국민 대상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동시에 열린다. 올해 전국 목표액은 3,500억원, 서울지역 목표액은 393억원이다. ‘사랑의온도탑’은 전국 17개 시도에 세워진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가 전 국민이 사랑이 모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수록 더 뜨거워지는 나눔의 열기는 역사 속 위기국면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감염병 위기와 고통의 시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희망을 잇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공백 지원, 노숙인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 취약계층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