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김경자 경정)는 8월 13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신길 5·7동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4대 사회악 포돌이 톡톡!!’ 활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신풍지구대 소속 경찰관들과 여성자율방범대, 구청 가정복지과 공무원들, 장애인성폭력대책협의회 등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여성청소년과에서 자체 제작한 ‘4대 사회악 포돌이 톡톡!!’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서는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시설, 다문화가정 등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활동”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성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영등포’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곳을 찾아 다니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