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맑음동두천 -8.3℃
  • 구름조금강릉 0.2℃
  • 맑음서울 -5.5℃
  • 구름조금대전 -6.1℃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3.4℃
  • 구름많음광주 -4.0℃
  • 맑음부산 -2.1℃
  • 흐림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5.1℃
  • 맑음강화 -5.9℃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8.3℃
  • 맑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사회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2월 1일부터 운영

  • 등록 2021.02.01 10:34:08

 

[TV서울=신예은 기자] 내국인 카지노가 입지한 정선 지역에 국내 최초 도박중독 재활 센터가 문을 연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 임정민, 이하 정선센터)를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정선센터는 서울에 이어 센터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2번째 지역센터다.

 

센터 관계자는 “정선센터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등 카지노 인접지역 도박중독자들의 치유‧재활을 돕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별히 고위험 도박중독자들이 다수 체류하는 현지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 장기적인 개입이 가능한 재활 치료를 중점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선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은 ▲카지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쉼터 운영, ▲주간 집중회복 프로그램 ‘해밀 치료공동체’, ▲직업 재활, ▲취약계층 대상 동계 지원 사업, ▲개인 심리상담,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등이다. 정선센터는 2월 중 서비스 참가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박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선센터의 치유‧재활 과정에 수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3-592-8896) 신청을 하면 된다.

 

2016년 센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도박을 목적으로 정선 지역에 장기 체류하는 중독자들은 수백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9년 정선군 자살자는 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전국 평균인 26.9명 보다 높다. 센터는 2014년부터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정선분소를 세워 위탁 운영했지만, 소규모의 분소 형태로는 카지노 인접 지역 내 도박문제를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센터는 올해 규모를 키워 정선 내 직영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화려한 카지노 이면의 어두운 세계를 살피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다년간의 도박중독 재활 경험이 있는 인력을 정선센터에 배치해, 정선 내 치유‧재활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오는 25일에 정선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지역민에게 공식적인 사업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24시간,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 "무안공항 참사 둔덕 책임자 전면수사해야… 미진하면 특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9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항철위)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참사의 결정적 원인으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한 것과 관련, 현행법 개정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야당 간사인 김은혜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철위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작년 8월 이재명 정부가 비공개로 작성한 충돌 시뮬레이션 보고서는 둔덕이 없었으면 전원 생존했을 것이란 결론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죽음의 둔덕을 만들고 방치한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현행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규정 시설에 포함돼있지 않은 공항의 로컬라이저와 둔덕 시설을 요건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2007년 현장점검, 2020년 개량공사에 책임 있는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은 여객기 참사 관련 경찰에 입건된 44명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책임 있는 관계자에 대한 전면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조사에서 2020년 개량공사 등에 책임이 있는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무안공항 참사 둔덕 책임자 전면수사해야… 미진하면 특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9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항철위)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참사의 결정적 원인으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한 것과 관련, 현행법 개정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야당 간사인 김은혜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철위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작년 8월 이재명 정부가 비공개로 작성한 충돌 시뮬레이션 보고서는 둔덕이 없었으면 전원 생존했을 것이란 결론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죽음의 둔덕을 만들고 방치한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현행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규정 시설에 포함돼있지 않은 공항의 로컬라이저와 둔덕 시설을 요건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2007년 현장점검, 2020년 개량공사에 책임 있는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은 여객기 참사 관련 경찰에 입건된 44명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책임 있는 관계자에 대한 전면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조사에서 2020년 개량공사 등에 책임이 있는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을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