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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용석 시의원, 일자리 복합지원시설 ‘창동 아우르네’ 현장 방문

  • 등록 2021.02.03 09:55:1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을 위한 마중물 시설인 ‘창동 아우르네’를 현장 방문해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강화 방안과 도봉구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협업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창동 아우르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을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으로 국비 지원 11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486억원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27일에 개관했다.

 

‘창동 아우르네’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50플러스 북부캠퍼스’, 창업가·청년음악가 등 청년인재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인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비영리 시민단체 활동지원 공간인 ‘동북권 NPO 지원센터’ 4개의 시설이 복합적으로 집약되어 있다.

 

김용석 시의원은 이영숙·강철웅 도봉구의원과 함께 창동 아우르네를 현장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했으며,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의 첫 마중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하고, “도봉구청과 더욱 긴밀하게 업무를 협조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와 같은 상시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석 시의원은 “2월 말까지 창업친화공간과 라운지 등 내부시설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모든 주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활력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동 아우르네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위해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에

서울시, ‘유아 비만예방 사업’ 본격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유아 비만 문제를 체중 관리 차원이 아닌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으로 보고,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겠단 취지다. 먼저, 시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4~7세 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비만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신체측정,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측정 정보 분석·연구 등 ‘측정→관리→실천→분석’ 전 과정을 포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우선 모집을 완료한 5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한 후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민·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500개 어린이집 유아 1만 40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신장·체중(비만도), 유연성,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의 체력을 측정하고, 보호자의 건강행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측정 결과는 ‘성장·발달 리포트’ 형태의 문자 알림으로 보호자에게 전송되며, 아이의 체력 수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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