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김용석 시의원, 일자리 복합지원시설 ‘창동 아우르네’ 현장 방문

  • 등록 2021.02.03 09:55:1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을 위한 마중물 시설인 ‘창동 아우르네’를 현장 방문해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강화 방안과 도봉구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협업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창동 아우르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을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으로 국비 지원 11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486억원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27일에 개관했다.

 

‘창동 아우르네’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50플러스 북부캠퍼스’, 창업가·청년음악가 등 청년인재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인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비영리 시민단체 활동지원 공간인 ‘동북권 NPO 지원센터’ 4개의 시설이 복합적으로 집약되어 있다.

 

김용석 시의원은 이영숙·강철웅 도봉구의원과 함께 창동 아우르네를 현장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했으며,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의 첫 마중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하고, “도봉구청과 더욱 긴밀하게 업무를 협조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와 같은 상시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석 시의원은 “2월 말까지 창업친화공간과 라운지 등 내부시설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모든 주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활력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동 아우르네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김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김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임원으로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 모빌리티가 2023년 6월 투자받은 184억원 가운데 46억원이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정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이 회사가 실제 김씨가 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구주를 그대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김씨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정씨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금지 조처하고 46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이 김 여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

그린벨트 훼손해 주차장 만든 행주산성 김 박물관 '이행강제금'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김 제조업과 전시·박물관을 운영하는 업체가 수년 전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해 불법 영업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A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행주외동 58-5번지 일대 그린벨트 농경지와 임야를 훼손하고 매립해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사용해왔다. 이 업체는 또 자신의 땅이 아닌 행주외동 57-5번지 임야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훼손해 주차장 출입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월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지속적인 법 위반 및 행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덕양구청은 여러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 덕양구청은 A 업체가 최근까지 불법 증축 3건, 토지 형질 변경 2건, 물건 적치 1건, 건물 신축 1건 등 불법 사항만 7건인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가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농지법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등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