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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애 후보, 코로나19 극복 사다리 공약 발표

  • 등록 2021.02.16 17:12:38

 

[TV서울=나재희 기자]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이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 재정확대에 나서겠다”며 첫 공약으로 소상공인과 국민들의 위기를 돕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다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해외 주요 국가들의 지원 사례를 소개한 뒤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는 다른 나라들처럼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인 재정 확대로 코로나 이후 서울의 경쟁력을 지켜줄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노동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중기재정계획과 잉여금 등 재정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충분한 가용예산을 확인했다”며 자영업자, 프리렌서 등 47만명에게 6개월간 월 210만원을 지원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코로나 직접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특별대출 펀드 ▲13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안심수당(노동+주거+생활) 조성 등 공약을 설명했다.

 

김진애 후보는 “코로나 사다리 공약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5일, 대정부 질의에서도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재정집행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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