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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재명, 이낙연과의 충돌 기사에 발끈... “지상 최대의 이간작전”

“진짜 민주당원은 원팀정신 잃지 않아”

  • 등록 2021.03.11 17:17:47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당무회의에서 이낙연 전 대표 측과 좌석 배정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는 한 보도에 대해 “지상 최대의 이간작전 시작된 듯”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민주당 내 갈등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낭설과 가짜뉴스가 넘쳐나고 있다”며 “이재명 탈당에 의한 4자구도가 펼쳐지면 필승이라는 허망한 뇌피셜도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사실로 동지를 음해하고, 사실에 기초한 품격있는 비판이 아닌 욕설과 비방으로 내부 갈등을 일으키는 자들은 이간질을 위해 환복침투한 간자일 가능성이 많다”고 비난했다.

 

그는 “진짜 민주당원은 원팀정신을 잃지 않는다”며 “적폐언론은 공직부조리만큼이나 민주주의와 국가의 심각한 적이다.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엄중한 처벌과 징벌배상으로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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