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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의회 노동연구포럼, 뉴노멀시대 노동정책 논의

  • 등록 2021.04.22 09:59:08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노동연구포럼’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제3회의실에서 ‘뉴 노멀시대 사회와 노동의 변화’를 주제로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민대 이동희 교수의 발표에 이어, 노동연구포럼 위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차세대 스타트업의 노동 관련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광호 시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With 코로나’ 상황에서 언택트 사회의 가속화와 플랫폼 시장의 급속한 확대가 스타트업 노동 생태계에서 중요한 정책 대상이나 여전히 노동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며 △서울시 프리랜서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통계조사 △프리랜서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사용증명서 발급 논의 △서울형 갭 이어 프로그램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광호 시의원은 뉴노멀시대 차세대 스타트업 노동자의 권익 보호가 요구됨에 따라 지난 3월 서울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서울시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제300회 임시회에서 심의 예정이다.

 

이광호 시의원은 포럼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실이 된 뉴노멀시대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고 노동연구포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관련 조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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