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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FOOD 디지털콘텐츠 창작소 ‘aT 스튜디오’ 개소

  • 등록 2021.05.12 16:08:30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aT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aT 김춘진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직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 천선미 고창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aT 스튜디오의 공간별 업무 시연과 시설 참관,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aT 스튜디오는 70여평 규모에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췄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SNS 등 홍보영상 촬영을 위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진행이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해외 바이어 상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농수산식품의 홍보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 등이 이뤄지며, 디지털을 활용한 K-FOOD의 온라인마케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개소식 오픈을 기념하며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연계해 쌀, 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여 1시간 만에 23만 5천뷰를 달성했다.

 

aT는 광주, 대구 등 지역 민간 스튜디오와 연계해 지역별 거점 스튜디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11번가·네이버 등 e커머스기업과 연계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국내 농산물 판로확보와 K-Food Fair·국제식품박람회 등과 연계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수산식품기업들이 ‘aT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aT는 앞으로도 디지털 유통혁신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 스튜디오의 이용방법은 aT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전화 문의는 02-6300-1901로 하면 된다.

 

 


李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시작… 기재·농식품·고용부·데이터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를 11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데이터처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환율 및 물가 관리 방안과 세제 개편,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산업재해 근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 부처별 당면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별 보고가 끝나면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평소 국무회의처럼 이 대통령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미진하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이다. 업무보고는 세종과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며 외교·안보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 걸음이라도 앞당겨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전 국민에게 국정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보고를 준비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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