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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 개최

  • 등록 2021.05.14 17:12:0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4일 은평메디텍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홍보 출발드림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병무청에서는 병무행정 업무별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 출발드림팀’을 운영해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인원은 최소화하고 각 학급에서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병역이행과정 및 절차와 함께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이유와 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미래 병역의무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한층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제3회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과 병역이행 관련 적극행정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접수 등을 안내했으며 이어진 병무행정 퀴즈시간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현장으로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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