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코백스 공급 화이자 백신 29만7천회분 내일 21일 국내 도착

  • 등록 2021.05.20 13:57:08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 경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9만7천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0일 참고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 경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9만7천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을 포함해 이번 주에 우리나라가 공급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백신은 총 180만3천회분으로, 지난 17일과 19일에는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천회분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이 들어왔다.

 

정부는 상반기 내로 총 1천832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21일 도착분까지 합치면 823만회분이 반입되는 것으로, 나머지 1천9만회분은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사의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활용된다.

 

같은 화이자 백신이라도 제조소가 다르면 별도의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벨기에에서 생산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권덕철 TF 팀장은 “통관 절차 및 운송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코백스 화이자 백신이 예방 접종에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