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TV서울=신예은 기자] 23일 오후 1시 30분경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제2충혼당 증축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25t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1명이 손 부위에, 인근에서 일하던 작업자 1명은 머리 부위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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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지원의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초‧중‧고 21개교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으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33명이 참석해 교육 환경, 학습 지원,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명품 교육도시 영등포’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교육지원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결과, 학부모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구는 ▲약 9억 원 규모의 2차 교육경비 보조금 추가 지원 ▲로봇 코딩 교육 지원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문제 개선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
[TV서울=박양지 기자] 최근 해킹을 당해 서비스 전면 중단 사태를 겪었던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두 달 만에 다시 먹통이 됐다. 11일 오전 9시 현재 예스24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으며 전자책 등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예스24 관계자는 "조금 전에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예스24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을 시도하는 이용자에게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접속자 수가 많거나 오류로 인해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자동응답으로 연결되며 "문의량이 많아 상담사 연결이 어렵다"고 안내하고 통화를 자동 종료한다. 예스24는 올해 6월 9일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됐으며 먹통이 된 지 닷새만인 같은 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당시 예스24는 해킹당한 사실을 이용자 등에게 즉시 알리지 않았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해킹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실이 다음날 보도로 알려지고서야 해킹 피해를 공표했다. 예스24는 회원 수가 2천만명 수준인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으로 도서 외에도 음반·DVD
[TV서울=나재희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조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의원은 이날 7시 51분께 서울고검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헌법기관의 일원으로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와 관련해 그날 새벽 경험했던 내용에 대해 소상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표결 당일 국민의힘 지도부의 상황 전달 과정에 대해서는 "단체 톡방을 통해 이뤄지면서 대화가 엉켰던 것 같다"며 "혼선을 빚었던 것은 틀림이 없고, 저는 바로 국회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작년 12월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당시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이다.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특검팀은 상당수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배경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관여돼 있는
[TV서울=변윤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1)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2025년 일정을 전격적으로 마감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8일 "김도영이 경남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서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KIA 구단은 재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남은 기간 김도영을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우선 근육 손상 소견이 나왔기 때문에 이른 복귀는 어렵다"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김도영에게 올 시즌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도영이 다친 근육은 첫 부상 때와는 다른 부위"라며 "김도영은 팀에 복귀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6-0으로 앞선 5회말 수비 때 다쳤다. 상대 팀 윤동희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벤치에 교체를 요청한 뒤 경기에서 빠졌다. 당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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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11일 10시 0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