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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코트파(KOTFA) 주관으로 열려

키르기스탄 등 70여 국가 참여

  • 등록 2021.06.28 22:15:46

 

[TV서울=변윤수 기자]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가 2021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코트파(KOTFA)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키르기스탄을 비롯해 70여 국가가 참여했다. 키르키스탄은 디나라 카멜로바 키르기스탄 대사와 김종구 명예영사가 협력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했다.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각국의 여행정보를 알 수 있으며 서로의 홍보전을 통해 콘텐츠 교류가 문화를 이해하는데에 큰 도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키르기스탄은 우랄알타이어족이며 우리와 친근감이 있는 국가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1.2배에 달하며, 인구는 약 660만명으로 한국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또는 신의 별장이라 할 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현재 한국인은 2,000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연 10만명 넘게 관광객이 늘어가고 있는데, 유럽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키르키스탄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과일은 당도가 높고 맛이 아주 좋다.

 

특히 고도 2500m에서 나는 흰꿀과 일반 꿀은 세계 품평회에서 연속 일등을 차지했다. 키르키스탄의 명소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이스쿨호수가 있으며, 오쉬에 가면 솔로몬이 기도했다는 솔로몬산이 성지로 유명할 뿐 아니라 실크로드 유적이 많은 곳이다.

 

한편, 김종구 명예영사는 “경제동맹국 유라시아 EAES 중 하나인 키르기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전략국가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직항로가 운행한다면 관광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그 반증으로 키르기스탄 부스가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

현재, 김종구 명예영사는 ACC 아시아나눔본부 총재직을 맡고 있다.


인천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확정·고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 제출한 사업 계획(안)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사업시행자 5,623억 원, 재정지원 283억 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공간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해양문화 명소로 조성하고,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업무·생활시설을 아우르는 정주형 복합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인천시는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약 18년의 지연 끝에 본격 추진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항만 재개발사업으

영등포구, 자체 예산으로 ‘마음투자 지원사업’ 중단 없이 운영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국가보조금이 두 차례 삭감된 상황에서도 구의회와 협력해 자체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인당 최대 8회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올해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민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과 사업 연속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체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운영을 이어갔고, 현재까지 1,000여 명의 구민이 상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해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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