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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경찰수업' 이종혁X홍수현,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 집중!

  • 등록 2021.06.30 14:25:09

 

 

[TV서울=보도국] 이종혁과 홍수현이 '경찰수업'에서 청춘들을 이끌어갈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 대학교의 교수로 등장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제작진은 이종혁의 근엄한 포스와 홍수현의 부드러운 미소가 담긴 첫 스틸을 공개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이종혁은 극 중 정통 엘리트 출신의 헌법학 담당 교수 권혁필 역을 맡는다. 권혁필은 차갑고 무뚝뚝한 말투로 무장, 찔러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 그 자체다. 그는 인생 통틀어 가장 굴욕적인 순간을 선사했던 유동만(차태현 분)과 스파크 튀는 만남으로 아슬아슬한 앞날을 맞이한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홍수현은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지닌 경찰대학 유도부 교수 최희수 역을 맡는다. 최희수는 언제나 밝고 쾌활하게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인물이지만, 웃음 뒤에 서글픈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남모를 사연을 지닌 그녀는 경찰대학교에서의 수많은 인연과 함께 변화를 맞이하며 더욱 풍부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제복을 차려입은 이종혁은 냉철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학생들의 선망과 공포의 대상인 권혁필의 근엄한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 홍수현은 애정 어린 시선과 온화한 분위기가 더해진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발산한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피어나는 청춘들을 아름답게 성장시킬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이종혁과 홍수현은 교수로서 이 시대 청춘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어른들의 성장 또한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포인트로 재미와 감동을 전할 그들의 이야기는 '경찰수업'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렇듯 빛나는 열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종혁과 홍수현의 활약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찰수업'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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