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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소연,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나를 9하다' 캠페인 모델 발탁

  • 등록 2021.07.01 17:23:52

 

 

[TV서울=신예은 기자]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는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여성을 구하기 위한 첫 브랜드 캠페인 '나를 9하다'를 진행하고,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많은 방송 활동으로 전국민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슬림9'는 자신의 몸을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슬림함을 만드는 'Body Positive'(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여성 속옷 브랜드다.

이번 '나를 9하다'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볼륨감, 디자인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슬림9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들을 이러한 불편함에서 '구하기' 위해 진행하는 슬림9의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슬림9는 여성들이 편안함과 슬림함으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지 말고 '나를 9하자'라는 메시지를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연 씨와 캠페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김소연 씨는 드라마 외 방송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에게 '편안한' 모습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의상과 패션 감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다.

슬림9는 2040 여성들에게 캠페인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슬림9 브랜드 가치를 잘 나타내 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김소연 씨를 발탁했다.

특히 모델 발탁 과정에서 김소연 씨가 실제 슬림9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며 이미 브랜드의 가치를 공감하고 있는 것을 알게 돼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에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맹서현 대표는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과 슬림함을 전달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객집착이란 회사 가치를 토대로 여성을 위한 속옷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만 불편한 속옷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9하고 이들이 더 나은 삶과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30일 슬림9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공중파 TV CF, 케이블 TV, 디지털에서 동시 진행된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대표 브랜드인 '슬림9'는 2017년 첫선을 보인 후 매년 빠른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네모팬티가 최근 누적 판매량 110만 개를 돌파했고 지난해 매출 규모 면에서 16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동시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상위 브랜드에 도전하고 있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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