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영상


김남국, “이낙연, 행동과 말 불일치” 비판

  • 등록 2021.07.21 22:10:25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수행실장을 맡고 있는 김남국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4년 3월 19일자 중앙일보 기사를 거론하며 같은 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의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이낙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위해 12일 새벽 다른 야당 의원들과 본회의장에 전격적으로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나오는데, 당시 보도된 기사와는 달리 탄핵 반대 표결에 참여했다고 하니까 참 의아하다”며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당시 본회의장에서의 행동은 이낙연 의원의 오늘날 말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연합뉴스)







정치

더보기
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