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송파구, WHO건강도시상 수상

  • 등록 2021.11.15 15:07:11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5일 홍콩에서 열린 ‘제9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에서 4회 연속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HO 건강도시상’은 2년마다 열리는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로, 서태평양지역 회원국 197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송파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도시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접근’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4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평소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주민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앞장서는 송파구의 성과가 빛났다.

 

 

세부적으로 ▲자전거도로와 편의시설 확충, 송파구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자전거 관련 사업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저탄소 녹색에너지 조성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IoT 투명 폐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등 자연과 환경의 건강이 곧 사람의 건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송파구가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계속 이어온 점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은 상황에 의미가 큰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 사람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