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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경영 주간’ 운영

  • 등록 2021.11.23 14:51:29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ESG가치의 임직원 내재화와 대외 확산을 위해 11월 23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실천하는 ‘ESG경영 주간’을 운영한다.

 

ESG경영 주간은 ESG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기간으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1부서-1협력업체 윤리·인권경영 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포장 농산물 꾸러미 언박싱 행사 등 환경·사회적 책임·소통·윤리 등과 관련된 20개 ES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 경영전략 수립,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ESG경영 전담부서 및 CEO자문위원회 운영 등 ESG에 중점을 둔 가치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기업에 환경경영 가치를 전파하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휴가비 지원’ 등 협력기업과 함께 ESG를 실천하는 체감형 ESG 도입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 업(業)과 연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등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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