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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널A 사건' 이동재, 최강욱·황희석 추가 고소

  • 등록 2021.11.24 16:31:42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채널A' 사건에 연루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 등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 전 기자 측은 서울경찰청에 24일 최 대표와 황 최고위원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채널A 이동재 기자 발언 요지'라는 글을 올리고,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에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기자는 이런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최 대표를 고소했고, 최 대표는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전 기자는 최 대표 등이 이후에도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봉주tv',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운영하는 '김용민tv', KBS 라디오 프로그램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페이스북에 쓴 글과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 전 기자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최 의원의 형사재판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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