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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 발기인대회 열어

  • 등록 2021.11.30 09:22:41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강원지회 발기인대회를 지난 27일 원주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김연광 부대사와 애홍가 교육공사관을 비롯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허인구 SBS강원방송 사장,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임홍근 회장,안해연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 양국의 경제·문화·교육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한중장학금전달, 사랑의연탄봉사, 사랑의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원지회장을 맡은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는 “강원지회는 앞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약자동행정책 '디딤돌소득·서울런' 확대방안 모색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동행정책인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과 교육사다리 ‘서울런’의 지원을 받은 시민의 생생한 정책 수혜 소감을 공유하고 전문가 제언 등 시민 체감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정책 분석해 발전전략을 찾고 교류가 가능한 부분을 찾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실험 4년차를 맞은 ‘디딤돌소득’과 5년차를 맞은 ‘서울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정책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기존 복지제도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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