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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75명 늘어나

  • 등록 2021.12.08 10:07:47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처음 800명대로 올라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늘어 누적 48만9,4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4일 5,352명보다 1,823명이나 많으며, 전날 4,954명과 비교해서도 2,221명 급증했다.

 

특히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 사회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4,115명으로 처음 4천명대에 진입했고, 일주일만인 지난 1일 5,122명으로 첫 5천명대를 기록하더니 이날 6천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7천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직전 최다 기록이던 전날 774명에서 66명이나 증가한 840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63명으로 역대 3번째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규모를 줄이고 방역패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했지만, 효과는 1∼2주 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 사이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방역 지표는 계속 악화할 것으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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