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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모비딕', 엉뚱발랄한 포스터 공개

  • 등록 2021.12.15 14:30:18

 

[TV서울=변윤수 기자] SBS 모비딕이 2022년 12월 17일 본편 론칭를 앞두고 '대충 살고 싶습니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동명의 웹툰(작가 현이씨, 배급 투니트엔터테인먼트)을 원작으로 하는 숏폼 시트콤이다. 부자가 되고 싶지만 열심히 일 하기는 싫고, 혼자가 편하고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대충 살고 싶지만 대충 살지 못하는 솔직하고 뻔뻔한 30대 여자 친구 네 사람의 이야기다. 배우 고은아의 연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대충 살고 싶은 요즘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라는 카피로 작품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음침한 아웃사이더인 척 하지만 속내는 따뜻한 '오리' 역의 고은아, 끊임 없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외향인 '소냐' 역의 허영지, 운둔형 내향인 '박방울' 역의 이미소, 시종일관 시크한 태도로 극에 엉뚱함을 불어넣는 '프레리' 역에 손수아 등 주연 4인이 자유롭게 취한 포즈를 통해 각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이들이 과연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나갈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원작 웹툰 캐릭터들과 주연들이 장난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져 발랄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고은아, 혀엉지, 이미소, 손수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4인의 캐릭터와,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2030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취향 저격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12월 17일부터 한 달간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성애병원, 신길1동 직능단체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지난 7월 30일, 영등포구 신길1동 관내 직능단체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직능단체(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복지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애병원은 신길1동 직능단체 소속 회원 및 가족에게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 20% 감면, 종합건강검진(국가검진 제외) 비용 2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 종합검진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장석일 의료원장, 심규호 병원장,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 등 병원 관계자와 금학수 주민자치위원장 및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지정병원 협약 취지 및 검진 혜택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석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함께하

안호영 의원, “전북(전주·완주·익산) 100만 메가시티 만들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치는 갈등을 풀어야 하지만, 지금은 되레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해법으로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권, 지역 정체성까지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비공개, 절차는 생략, 찬성만 앞세운 일방적 추진은 민심을 헤집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론화 없이 주민 의견도 묻지 않은 통합은 결국 도민 분열과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지금은 방향 없는 통합 논쟁을 멈추고, 전북의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전주·완주·익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상은 자치권을 보장하면서도 산업, 교통,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중심축을 만들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5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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