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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해야

  • 등록 2021.12.23 13:49:31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내놔야 한다.

 

환경부는 23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의 대상을 25일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을 따로 배출하면 이를 원료로 옷이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장섬유를 만들 수 있다.

 

환경부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시행으로 민간 선별장에 들어온 투명페트병이 작년 12월 461톤(t)에서 올해 11월 1,233톤으로 늘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생산된 고품질 플라스틱 재상원료 월간 생산량은 작년 12월 1,700톤에서 올해 11월 3,800톤으로 증가했다. 폐페트 수입량은 작년 연간 6만6,700톤에서 올해 3만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수거된 투명 페트병 별도 선별을 위한 선별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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