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강동구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재산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지방의회 의원 A씨를 지난 4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에 따르면 당선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등의 재산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시 신고대상 재산에 해당하는 본인과 배우자 등의 채무 총 14억3백여만원, 예금 4천9백여만원 및 금 1천5백여만원을 누락해 신고함으로써 선거공보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재산에 관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 강동구선관위는 “앞으로도 후보자의 공직적격성을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저해하는 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4일 오전 11시 17분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내놔야 한다. 환경부는 23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의 대상을 25일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을 따로 배출하면 이를 원료로 옷이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장섬유를 만들 수 있다. 환경부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시행으로 민간 선별장에 들어온 투명페트병이 작년 12월 461톤(t)에서 올해 11월 1,233톤으로 늘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생산된 고품질 플라스틱 재상원료 월간 생산량은 작년 12월 1,700톤에서 올해 11월 3,800톤으로 증가했다. 폐페트 수입량은 작년 연간 6만6,700톤에서 올해 3만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수거된 투명 페트병 별도 선별을 위한 선별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엠넷은 20일 10대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 '캡틴' 우승자를 가리는 과정에서 일부 사전투표 오류가 발견돼 해당 부분을 점수 산정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0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오디션 '캡틴'은 심사위원 평가(40%), 시청자 문자 투표(35%), 홈페이지 '캡틴' 및 소셜미디어 '오잉'을 통한 사전응원 투표(25%)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제가 된 부분은 지난해 11월부터 '오잉'을 통해 진행해온 사전응원 투표다. 이에 따라 엠넷은 '오잉'을 통한 사전 투표 자료는 모두 무효화하고 '캡틴'을 통한 사전 투표 자료만 전체 점수에서 25% 비중으로 반영한다. 엠넷은 입장문을 통해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투표 데이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투표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의 오류를 확인했다"며 "해당 데이터 전체를 파이널 방송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출연자들의 합격 여부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결정됐기 때문에 투표 데이터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며 "그동안 출연자들을 물심양면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엠넷 관계자는 "지난 14일 파이널
[TV서울=심지윤 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세상에 이런 우연이?, 40년 콜라 사랑 할아버지, 고라니 키우는 개, 커피 기구 수집가 등 다양한 사연을 소개한다. ● 세상에 이런 우연이?! ① 두 번이나 잘못 입금된 돈 어느 날 갑자기, 통장에 거액의 돈이 들어왔다? 지난 6월,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아간 주인공은 출처를 알 수 없는 700여 만 원의 입금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찝찝해하던 중, 보름 만에 은행에서 전화가 와 돈 주인의 업무상 실수로 잘못 이체됐다는 이야기를 해왔고, 주인공은 그 즉시 돈을 돌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한 달 뒤, 놀랍게도 또 한 번 주인 모를 돈이 입금됐다. 이번에는 그 금액이 무려 2,600만 원을 훌쩍 넘었다는데. 두 번이나 잘못 찾아와 주인공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돈의 웃픈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② 8차선 프리패스 가게 앞에 차를 세워두고 잠시 볼일을 보는 동안 자동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믿기 힘든 경험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누군가 훔쳐갔을 거란 생각에 주인공은 도난신고를 했지만, 자동차는 길 건너편 모텔 담벼락을 박은 채 발견됐다. CCT
[TV서울=심지윤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이 드디어 동생 가해자 이강욱의 존재를 알았다. 죽었다고 믿었던 그가 버젓이 살아있었고, 심지어 지혜원 납치 용의자로 떠오르자 최진혁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3~14회에서 문자 한 통을 남기고 사라져버린 장영미(지혜원)를 찾아 나선 이태경과 서연아(나나). 먼저, 연아는 영미의 2012년과 2019년 일기장이 사라진 것을 알아냈고, 그 안에 단서가 있음을 확신했다. 2012년은 장엔터의 첫 살인이 벌어진 해이기 때문. 연아가 도로 CCTV까지 확보하자 태경은 7년 전에 태주와 영미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연아와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영미의 사라진 USB와 일기장에 대해 고심하던 태경은 “니들 7년 전에 엄청난 짓 저질렀더라? 일기에 다 써있던데? USB 때문에 사람도 막 죽이고”라며 장엔터 대표 장치수(양현민)를 압박했다. 그러나 영미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장치수가 아닌, 조현우와 꾸준히 만나오던 송회장이었다. 그는 지루하다는 조현우를 달래며, “이번 애가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탁수호(박성훈)는 영미를 찾는 태경 때
[TV서울=심지윤 기자]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 찬양 페스티발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됐다. 만민중앙교회 성도 7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GCN 방송의 영상 상영과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공연팀의 공연,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의 메시지 선포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신앙의 힘을 체험을 하고 있다”며 “신앙의 힘으로 늘 국가의 발전과 정치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만민중앙교회는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 개국 이상에서 해외성회를 인도해,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며 예수를 전했다”며 “앞으로 펼쳐질 ‘대륙별’ 연합성회를 통해 믿음의 힘을 더욱 크게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구제, 장학금 사역 등을 소개했고, 특히 최근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년 성도 220여명에게 임플란트 시술까지 지원한 내용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만민중앙교회는 이번 페스티발은 영등포 경찰서에 공식적으로 집회신고를 한 평화 집회라며, 오직 성서의 가르침대로 행하고 있는 만민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알리
[TV서울=심지윤 기자] 오늘(18일)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이 맞붙는다. 대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특히 죽음의 조로 불리는 F조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가 독일을 꺾은 반전이 일어난 가운데 오늘 저녁 스웨덴과의 일전을 앞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전략에 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멕시코가 우승후보 독일을 1:0으로 꺾으면서 우리 대표팀은 더욱 복잡해진 경우의 수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상대팀들의 전술과 기세도 달라질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해 ‘인간문어’로 불릴 만큼 신뢰도 높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어떤 날카로운 분석과 정확한 예측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니즈니노브고로드 현지에 도착해 대표팀의 공식연습과 기자회견 등을 참관한 이영표 위원은 멕시코의 승리로 인한 스웨덴과 독일의 전술적인 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재검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해설과 예측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표 위원은 “이번 월드컵에서는 약체로 평가받던 팀들이 강팀의 덜미를 잡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이
[TV서울=심지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 고위험병원체분석과와 협력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3기 생물테러대비 대응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생물테러는 기하급수적으로 감염병을 증식시키며,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감염병은 탄저, 야토병, 보튤리늄 독소증, 바이러스성 출혈열, 페스트, 두창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테러방지법이 시행되면서 국무총리실 산하에 대테러센터가 신설되었고, 경찰과 국가정보원, 국민안전처, 군이 합동으로 테러에 대한 예방과 진압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생물테러를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관련기관의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생물테러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소방, 경찰, 군 등 각 기관의 생물테러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생물테러대비대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주요내용은 △생
[TV서울=심지윤 기자] 코딩 교육 전문 기업으로 날로 상승세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마르시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한국팀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코딩로봇 대시와 함께 월드컵 응원’이라는 주제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대시’로 이행시 짓는 이벤트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시 이행시 응모 이벤트는 대시앤닷 코리아 페이스북과 마르시스코딩교육 블로그에서 ‘대시’로 이행시를 짓고 응모하면 된다. 총 10명을 추첨하여 월드컵 경기 응원 시 필요한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해시태그 이벤트는 한국팀 경기를 응원하는 코딩로봇 대시의 모습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대시를 활용한 로봇월드컵 커리큘럼을 응모자 전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월드컵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마르시스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코딩로봇 제품 대시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코딩교육 로봇 대시앤닷이 대중적으로 친근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시
[TV서울=심지윤 기자] 송파청소년수련관(관장 홍승현) 봉사지역단 ‘SOP’가 기획하여 진행한 송파 나눔장터가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다. 나눔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액 전달되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일반 청소년 40팀을 비롯해 송파수련관 유아체능단 단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나눔과 배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보내온 후원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아이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사과나무도 송파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심지윤 기자] 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이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청소년 노동 인권교육 관련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노동법 교육의 확대·강화, 공인노무사 실무수습교육 과정에서 고용노동분야 전문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전운배 고용노동연수원장은 “향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 노동교육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특히 공인노무사와 같은 전문가그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은 “공인노무사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노사관계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동교육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중요한 사업 분야”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간다면 노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사회적으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심지윤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가 박시후와 송지효로 짜릿하고 설레는 조합을 완성하며 신개념 호러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했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필립과 을순은 제로썸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행과 불행,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제껏 본적 없는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높인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최고 시청률 45.1%라는 경이적 기록을 일군 박시후와 대체불가 매력의 ‘로코퀸’ 송지효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선 ‘러블리 호러블리’는 호러와 멜로를 넘나드는 신선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 먼저 박시후는 ‘뭘 해도 되는 남자’ 유필립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온 우주의 기운이 향한 듯 좋은 운을 타고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