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이태원을 찾아 하짐 파흐미 주한이집트대사, 자카리야 알사아디 주한 오만대사,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대사, 찌룽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대사 및 아쌀 알-탈 주한 요르단 대리대사 를 만나 올해 사상 최초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앞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주력 시장인 미국, 일본, 중국에서 벗어나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등과 교역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같이 1,000억 달러 수출 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사들은 공사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앞으로 캠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