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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해 들어 500대 기업 대표이사 10명 중 1명꼴 교체

  • 등록 2022.01.04 09:27:43

[TV서울=신예은 기자] 새해 들어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10명 중 1명꼴로 교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이 지난달 말까지 발표한 새해 임원 인사를 분석한 결과 68개 기업에서 총 75명의 대표이사가 교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이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되는데 지난해 말 발표된 신규 대표이사는 올해 초 정기 주주총회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올해 신규 선임되는 대표이사 75명은 500대 기업의 대표이사 총 668명의 11.2% 수준으로, 지난해 30명(4.5%)보다 2배 이상 많다.

 

 

신규 대표이사 75명 중 외부 영입 비중은 41.3%(31명)로, 지난해(29.7%) 대비 11.6%포인트(p) 높아졌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리더스인덱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기업들이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변화를 준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임기제인 공기업을 제외하고 조선·기계·설비업종의 기업에서 대표이사 교체 비율이 22.6%(31명 중 7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IT·전기전자 업종이 17.8%(45명 중 8명)로 두 번째였고, 유통 업종이 14.1%(58명 중 8명)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철강과 생활용품, 자동차 및 부품, 은행 업종에서는 대표이사 교체 비율이 5% 미만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또, 신임 대표이사 75명의 평균연령은 57.5세로, 지난해 55.4세보다 2.1세 많았다.

 

 

이들 중 가장 젊은 대표이사는 권혁민(38)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였고, 권영수(65)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가장 나이가 많았다. 신규 대표이사 중 여성은 최수연(41) 네이버 대표이사 내정자가 유일했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들의 출신 대학 분포는 서울대가 16명(28.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 8명(14.3%), 연세대 5명(8.9%), 성균관대·서강대 각 4명(7.1%), 한양대 3명(5.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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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락'에도 국힘 내홍 언제까지…'공천 물갈이' 전운도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지지율 급락 위기에도 '절윤' 문제를 둘러싼 진지한 노선 논의가 사실상 부재한데다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출마 시사를 계기로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물갈이 기류로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비판해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까지 타깃이 되면서 내홍 사태의 새로운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현직 시·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 한다"며 "이번 공천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22일에는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지지율, 직무평가, 주민 신뢰가 기준 미달이면 용기 있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현역 지자체장에 대한 물갈이 공천 방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 전 대표를 내치자 사퇴를 요구했으며 장 대표가 최근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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