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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평등끝장넷, "대선 후보들, 불평등·양극화 해소 정책 내놔야"

  • 등록 2022.01.04 11:05:58

 

[TV서울=신예은 기자]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불평등끝장 2022 대선유권자네트워크(불평등끝장넷)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선 후보는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유권자에게 검증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평등끝장넷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한계에 몰린 국민들의 신음이 넘치는데도 부동산 감세 공약 등 양극화 심화를 초래할 공약이 연달아 나오는 등 현재 선거 과정은 우리의 기대와 정반대 모습을 보인다"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불평등끝장넷의 정책질의서는 물론,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사의 정책 질의에도 유일하게 응답하지 않는 후보"라며 "대선 후보가 상호 토론을 거부하고 정책 질의에 응답하지 않는 건 유권자의 검증 기회를 차단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불평등끝장넷은 ▲불평등·양극화 완화 계획 ▲부동산 투기 방지·주거 불평등 완화 대책 ▲취약 노동자의 고용 안정·차별 해소 대책 등에 대해 대선 후보들이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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