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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상수도사업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 2021년도 마무리 동호회 활동 온라인 개최

  • 등록 2022.01.05 09:47:0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상수도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12월 28일 저녁 7시 마음을 조절하는 안전장치 온앤오프, 우리에게 필요한 자제력'을 주제로 2021년도 마지막 동호회 활동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했으나 최근 더 심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이번 동호회 활동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로 중계되어 서울시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하였다.

 

지금처럼 물질적으로 풍족로울 수 없는 시대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제력(자제할 수 있는 능력) 부재로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 시대에 우리 사회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자제력이 필요하다.

 

마인드힐링동호회에서는 동호회원 및 직원, 자녀의 올바른 마인드 개선과 밝고 강한 인성함양에 도움을 드리고자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 투머로우 북콘서트팀을 초청 하여 자제력 실험영상, 토크쇼, 밴드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백민기 강사(투머로우북콘서트 컨설턴트)의 ‘우리에게 필요한 자제력’을 주제로 한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제력을 길른 아이와 없는 아이는 큰 차이가 있다”며 “미국 고층빌딩의 대명사라 불리우는 102층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불과 410일(1년45일)만에 지은 건물로 부실공사라는 우려들이 있었으나 전투기 충돌에도 끄떡없이 건재해 지금도 튼튼한 건물로 인정받는데 그 원동력은 신대륙으로 이주해 온 초기 미국인들의 정신에 있었다. 당시 미국인들은 갓난 아이들에게 정해진 시간에만 젖을 줌으로써 어린아이들에게 자제하는 능력을 길러 주었다”고 했다.

 

이어 “이후 미국의 유명한 소아과 의사 벤쟈민 스포크박사는 그의 저서 '아이와 육아'라는 책에서 ‘우는 아이에게 젖을 물려라’고 주장했는데 많은 미국인들이 그의 말을 받아들여 양육방식을 바꾸었고 그로 인해 미국인들의 자제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비만, 경제하락, 범죄, 이혼 증가 등 많은 미국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며 “자제력은 이처럼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안전장치로써 꼭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고 강연했다.

 

소감발표 시간에 한 회원은 강연을 듣고 난 후 “내 자신도 자제력이 부족하지만 예전에는 다 함께 살면서 자제력을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핵가족화로 인해 요즘 청소년들이 자제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이러한 강연은 마음을 정리해주는 교육으로 많은 분들이 들어야 하고 앞으로 자주 참석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인드힐링동호회는 민원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갈등에서 직원들을 밝고 강한 마인드로 회복시켜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에 전념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아름다운 공무원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됐다.

 

 

주요활동으로는 정기 온·오프라인 북콘서트, 문화공연 관람, 워크샵, 사회공헌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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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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